공지사항

MARKET NEWS / WEEK 5

Berry | 2020.02.04 10:15 | 조회 3277



우한 바이러스 글로벌 공급망 붕괴 조짐... 중국 공장가동 중단에 물류네트워크 마비 우려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심상치 않다.

 과거 사스나 메르스와 같은 심각한 지경에는 이르지 않을 것으로 보는 견해가 많기는 하지만, 중국 연휴와 맞물려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는 이미 글로벌 물류시장에 타격을 주고 있다.

 일단 최근 뉴스 보도처럼 중국은 연휴를 2 3일까지 연장했으며, 상해 몇몇 도시는 9일 이상까지 휴일을 연장하는 사실상 중국의 생산은 모두 중단된 상태이다. 여전히 세계의 공장이랄 있는 중국의 생산시설 가동 중단은 당장 연휴후 집중될 것으로 기대했던 모든 원료와 부자재의 수입 중단과 상품의 수출이 전면 중단될 것이며, 이에 따른 물류 네트워크는 개점 휴업에 들어갈 수밖에 없다일단 바이러스의 진원지로 알려진 우한의 경우만 봐도, 모든 항공기의 운항이 전면 금지된 상황이며, 단지 의료품 수입을 위한 항공기 운항만 허용되고 있다. 항만역시 지난해 150 TEU 처리했던 우한의 양쯔강항만도 사실상 항만 폐쇄의 수준이다현재 우한에는 500개의 공장이 있으며, 1,100 인구가 살고 있다. 휴일이 아니더라도 모든 공장의 생산은 상당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문제는 우한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변 도시로까지 물류대란이 확산딜 있다는 점이다. 특히 주변 도시들의 생산 서비스 가용 인원이 줄어들면서, 공항만에서의 조업과 통관, 특히나 주변지역으로의 피더 서비스를 담당했던 육상운송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이같은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내 현지 포워더의 전언에 따르면, 중국 법정 공휴일이 기존 1/24~1/30에서 1/24~2/2 (2 3 정상근무) 연장되었으며, 상해의 경우 2 10일에서야 정상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선사, 항공사, 운송사, 통관사 모든 물류 관련 업체들이 동일한 일정으로 휴무에 들어가 있다.


 물론, 세관 통관사는 당직 근무로 진행이 있지만, 기존 정상 물류 진행과 차이가 있을 있어 수출 M/BL 서랜더, 수출 선사 신규 부킹, 수입 DO 발급, 세관 통관 그리고 운송사 수배 등이 원만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홍콩지역의 현지 포워더의 경우 아직은 공항과 항만 화물 운송에 이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다만 중강루트(홍콩-중국본토 연결 내륙운송루트) 트럭킹의 경우에는 검역 통관으로 (시간)지체가 예상되고 있으며 홍콩 경유 항공화물에 지연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많은 업체들이 직항 루트 이용으로 전환 중이라는 소식이다. 중국화남-화불 연결 내륙운송의 경우 우한 폐렴으로 인한 도로 일부 폐쇄로 인해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특히 우한이 중국 내륙운송의 중간지역에 위치에 있어 트럭킹에는 가장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이미 국경일 연장만으로도 물류시장 입장에서는 비수기를 연장시키는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문제는 세계인들이 일반적으로 일상에서 사용중인 의료품과 기타 상품의 상당수가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점이다. 매일 적시에 제공되어온 이들 생필품에 가까운 상품이 생산이 지연될 경우 물류 수요는 그대로 직격탄을 맞을 것이다. 우한 공장만의 문제가 아니라 주변 중국 생산거점들의 공장 가동 중단이나 지연이 문제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전문가들은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1차적으로 항공화물 시장에 가장 타격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각국의 해외여행 자제(또는 금지) 당장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자연스럽게 항공화물의 경우도 지난 13개월 동안의 경기 하락이 재현 또는 연장될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미 북미를 시작으로 곳곳에서 항공화물 중국 선적을 보류하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북미 시장 관계자들이 알려오고 있다심할 경우 중국으로의 항공여행 자체가 중단될 경우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항공사 관계자는 일부 중국 항공편은 수요 감소로 운항 중단을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 미국항공사들은 중국 운항편 감축에 들어가기도 했다이는 화물의 문제가 아니지만, 여객기 와이드바디 운항중단은 전체 화물 공급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아울러 극한 경우 미국조종사들은 중국으로의 운항을 거부할 수도 있어 바이러스 확산시 사실상 항공운송은 공급 자체가 사라질수 있다는 경고성 발언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먼저 타격을 입고 있는 북미 항공화물 수요는 랍스터 신선화물의 수출이 중단되고 있다는 점이다. 최근 마이애미 출발 화물기 차터업체는 중국으로 항하는 랍스타 해산물 화물기 운항을 전면 중단했는데, 이는 수요위축이 아닌 중국내 물류네트워크가 걸림돌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현지에서의 지상조업사와 통관업체 트럭운송 모두가 사람이 없어 이동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양국의 모두(수요 공급) 물류체인의 중단으로 부패성화물은 보낼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는 캐나다 헬리펙스 지역 출하 랍스터의 50% 중국수요이지만, 물류인프라 붕괴로 사실상 육해공 모든 운송모드 운항을 불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다.

 일부 미국계 항공사는 아시아 시장에 운항중인 와이드바디 항공기를 빼서 다른 지역으로의 전환을 모색중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있다. 과거 사스의 경우 아태지역 항공사들은 연간 화물볼륨의 8% 감소를 경험한 있으며, 매출만으로도 단기간 60억달러의 손실을 입은 있다.


 한편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는 일시적으로 한국발 마스크 수출 수요를 견인중이다. 이미 한국산 마스크 공장은 품귀 현상을 빚고 있으며, 인천공항에는 이들 중국행 마스크 수요로 일시적 공급부족 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으로의 전세기 운항도 이루어지고 있는데, 최근 FTL Korea 에어인천 화물기 2 전세기 운항을 진행하기도 했다.

마스크의 경우 질병관련 의료품으로 현지 통관 서류심사를 진행중이기 때문에 물량만 확보된다면, 항공운송에는 무리가 없다는 소식이다. 다만, 도착 육상 이동수단의 확보가 가장 걸림돌로 알려지고 있다이밖에도 홍콩 상해등 현지 업체들은 한국발 마스크 수입을 위해 노력중이지만, 항공기 스페이스를 잡지 못해 인천항 출발 페리선을 이용하는 사례도 많다고 알려왔다.

 

<출처: 카고프레스>

 

 

이스라엘 선사 ZIM, 2019 글로벌 정기선사 정시성 1 기록


 이스라엘 선사 짐라인 (ZIM LINE) 작년 글로벌 정기선사 정시성 1위를 차지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본사를 해운, 공급사슬 정보 분석 기업인 eeSea 사에 따르면 2019 3 동서 기간항로를 이용한 선박 47% 정시성을 달성했으며, 10% 3 이상 지연 도착했다.

 2019 14 글로벌 주요정기선사를 대상으로 정시성을 분석한 결과 ZIM 정시성이 65% 가장 높았으며, 에버그린과 머스크는 각각 2 (58%) 3 (57%) 기록했다.

 현대상선의 경우 정시성이 45% 10위를 차지했으며, ONE 정시성이 27%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3 얼라이언스의 경우,  3 동서 기간항로에서 ‘THE Alliance’ 정시성이 35% (2M 56%, OCEAN 53%) 가장 낮았으며, 특히 극동-북미항로에서 정시성은 25% 불과했다고 KMI 김은우 전문 연구원은 외신을 이용해 밝혔다.


 


<출처: 쉬핑뉴스넷>

 

 

기획/ 글로벌 7대 컨선사 1년새 선복량 100TEU 폭증


초대형선의 잇따른 도입으로 정기선시장에서 상위권 선사들의 과점화가 더욱 심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복량이 200TEU 웃도는 머스크 MSC 코스코 CMA-CGM 100TEU 선대를 꾸려나가고 있는 하파크로이트 오션네트워크익스프레스(ONE) 에버그린 7 선사가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여기에 우리나라 원양선사도 100TEU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올해 4월부터 24000TEU 등의 초대형선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으며 메가캐리어 대열 합류에 속도를 것으로 보인다.

7 선사의 선전으로 20 선사 선복량은 2100TEU 돌파하며 점유율 90% 목전에 두고 있다. 빠르면 상반기 90% 진입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해운분석기관인 알파라이너에 따르면 128 현재 20 선사 선복량은 전년 대비 4.9% 증가한 2120TEU, 점유율은 0.8포인트(p) 상승한 89.6%p 기록했다.

7 선사들의 선복량 증가도 현재 진행형이다. 올해 1 선복량은 전년 17187010TEU 대비 6% 증가한 18215900TEU 집계됐다. 1 100TEU 이상의 신조선이 해운시장에 공급돼 물살을 갈랐다. 점유율 역시 75.6%에서 77.1% 1.5%p 상승했다.

이중 ‘톱 5’의 올해 1 선복량은 전년 14483200TEU 대비 6.2% 늘어난 1538TEU 찍으며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점유율 역시 63.7%p에서 65.1%p 1 1.4%p 뛰었다.

반면 세계 8~20위의 선복량은 3023700TEU 대비 1.3% 역신장한 2985000TEU 기록하며 희비가 교차했다. 점유율 역시 13.2%에서 12.5% 0.7%p 뒷걸음질 치며 상위권선사와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MSC·코스코 선복량 증가 눈길

동안 가장 활발히 선대를 확장한 선사는 세계 2 스위스 선사였다. MSC 선복량은 지난해 1 3321500TEU 대비 15.3% 증가한 3828800TEU 1 몸집을 가장 많이 불린 선사로 꼽혔다. MSC 2017 9 발주한 23000TEU 컨테이너선을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으로부터 최근 인도받는 세계 1 머스크에 이어 400TEU 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재작년 OOCL 인수를 매듭짓고 3위로 도약한 중국 선사의 행보도 주목된다. 코소코는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중에서 MSC 다음으로 1 선대를 가장 활발히 키운 선사로 꼽혔다. 선사의 선복량은 전년 2765600TEU 견줘 5.8% 증가한 2926400TEU 집계됐다.

세계에서 선대 규모가 가장 선사는 머스크로 4184000TEU 선복량을 기록, 17.7% 점유율로 세계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389700TEU 세계 10위를, 고려해운은 152300TEU 15위를 각각 마크하고 있다. 밖에 SM상선은 73900TEU 21위를, 장금상선은 6TEU 24위에 각각 자리하고 있다.

 

올해는 MSC CMA-CGM 에버그린 현대상선 10 선사를 중심으로 선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 선사의 발주잔량만 해도 150TEU 웃돈다. 에버그린이 가장 많은 554900TEU, CMA-CGM 현대상선이 각각 468900TEU 396000TEU, MSC 217500TEU 규모의 신조선을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계획이다.

 

코스코에 밀려 4위로 후퇴한 CMA-CGM 2022년까지의 발주 잔액을 포함하면 다시 3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에버그린 역시 50TEU 웃도는 신조선을 인도받게 되면 180TEU대의 선복량을 기록, 하파크로이트를 밀어내고 5위로 도약하는 한편, 200TEU 진입을 목전에 두게 된다.

 


연간 선박 준공량 3 연속 100TEU 이상 돌파


 잇따른 신조선 인도로 시장에 공급된 초대형선은 증가 추세에 있다. 일본 NYK조사그룹에 따르면 2019 1231 기준 취항 선복량은 전년 대비 3.4% 늘어난 2269TEU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선형별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4000~17999TEU급이 28, 18000TEU 이상은 19 증가했다. 세계 컨테이너선 전체 취항 선복량 14000~17999TEU 점유율은 2018 7.7%에서 2019 9.3%, 18000TEU 이상은 2018 8.7%에서 2019 10.3% 각각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준공량은 112TEU 기록, 3 연속 100TEU 이상을 넘어섰으며, 스크랩(폐선) 고려한 증가 선복량은 753000TEU 것으로 파악됐다.


 초대형선 인도는 올해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8000TEU 이상 초대형선 인도는 2020 70TEU 육박할 것으로 전망됐다. 밖에 14000~17999TEU급도 30TEU 가까운 신조선이 해운시장에 공급돼 화물 적제율(소석률) 높이기 위한 선사들의 화물집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에 발주한 수많은 초대형선이 남은 기간에도 쏟아져 나오는 탓에 선사들의 근심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선사 관계자는 “선사들이 선복조절에 나서고 있지만 선복감축 효과보다 선박대형화에 따른 선복증가 속도가 빨라 운임회복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최근 선대 크기 증가에도 전망이 어둡지 만은 않을 거란 의견도 나오고 있다. 클락슨에 따르면 공급이 3.4% 2.6% 수요를 앞선다는 전망은 변함이 없지만 장기적인 전망은 ‘긍정적’으로 내놨다. 국제해사기구(IMO) 선박 황산화물 규제 시행으로 탈황장치(스크러버) 개조에 따른 선박의 운항이 중단되면서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거란 설명이다.

클락슨은 “스크러버 개조를 위한 선사들의 공급이 2019 전체의 1.5%, 2020년에는 2.1%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연료비 증가를 상쇄하기 위한 선사들의 노력도 공급량 증가 속도를 떨어뜨릴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알파라이너 역시 전체 계선량의 75% 이상이 스크러버 장착 공급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상위 12 선사 인도량은 현대상선 CMA-CGM 에버그린의 비중이 높으며, 스크러버 장착량은 MSC 머스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ONE 짐라인은 신조선 인도와 스크러버 장착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코리아 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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