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관련 미주 / 유럽 상황 안내

안녕하십니까?

2020년이 상반기가 벌써 지나갔습니다. 코로나때문인지 더욱 빨리 지나간 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관련하여 당사 미주 및 유럽 파트너로부터 전달 받은 현지 상황 하기와 같이 안내드립니다.

**미주지역**

[CHICAGO]

지역 상황: Illinois주정부 Stay Home Order는 5/30 일 부로 풀렸고, 시카고 법인은 현재 사무실 복귀하여 업무하고 있습니다.

항공: Cherry Season으로 Space 부족 하다는 항공사 측 전문은 있으나, 현재까지 무리없이 화물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근 OZ 사용시에는Maintenance Issue/Connection Flight Delay로 인한 ETD가 Delay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해상: Space 부족 및 Vessel Delay, Equipment Shortage으로 인한 Schedule 변동 있으나, 진행 무리없이 되고 있습니다. Booking 은 2주 정도의 Notice 가 필요합니다.

[ATLANTA]

지역 상황: 현재 Georgia 지역은 COVID-19관련하여 규제가 없습니다. ATL 법인은 현재 사무실로 복귀하였습니다. Florida는 하루 확진 최대 9585명이 발생(6/27)하였습니다.

경제 재개를 보류하였으며 술집과 해변을 폐쇄하였습니다.

항공: 아틀란타 지역, 공항, CFS, Local Transportation 정상 업무 중입니다. 스페이스 부족상태이나 화물 진행 무리없이, 스케쥴 Delay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상: Port Congestion, 스페이스 부족 및 Vessel Delay, 장비부족으로 인한 스케쥴 변동 있으나, 진행 무리 없이 되고 있습니다. Booking 은 2주 정도의 Notice 가 필요합니다.

[NEW YORK]

지역 상황: 7/6일 재개 하려했던 3차 경제 활동이 타 주(Michigan)에서 집단으로 확진 자 가 발생함에 따라 잠정 보류되었습니다.

항공: KE – ICN 행만 Agent Rate 로 Booking 받고 있었으나 ICN 이외 Cargo Flight 이 취항하는 도시는 Agent Rate로 Booking 받기 시작했으며 ICN을 경유하여

타 지역 선적 화물에 대해서는 여전히 Express Rate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OZ – 주말마다 계속 Extra 화물기를 투입하여 정체 화물을 해소하여 JFK – ICN 운송화물은

Agent Rate로 진행하며, 인천을 경유하여 선적하는 TS 화물에 대해서는 일부 지역은 Agent Rate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ICN에서 정체가 되고 있는 지역에 대해 P Class Rate 적용합니다.  

해상: NY 발 선사들의 Space 가 상황이 많이 호전되어 1주 항 차로 Booking 이 용이하여 졌습니다.

[SAN FRANSISCO]

지역 상황: 흑백갈등시위에 참가하였던 대다수 사람들이 감염이 되어 현재 지속적으로 확진자 증가되고 있습니다. Vender사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일시적으로 창고 폐쇄 조치되었고

이로 인하여 삼성 설비 출고 지연 통보를 받아서 방역 조치 후 재 개장하였다는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조만간 다시 2차 Shelter  In Place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항공: 항공사는 기존과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해상: 선사는 스페이스 부족으로 전 선사 예약 시 장비 수급 여부와 출항예정일을 확인하시고 예약 주셔야 합니다. 7월말 이후 상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DALLAS]

지역 상황: BAR, GYM 등 몇몇 업종에 한해 일시적으로 다시 폐쇄 조치되었습니다.

항공: 항공사는 기존과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LOS ANGELES]

지역 상황: 조지 플로이드 사망관련 시위 및 조기 경제 활성화 시행으로 다시 코로나 확진자 증가 추세로 이번 독립 기념일 연휴에 모든 해변 폐쇄 및 모임/파티 금지하고

주점 및 마사지 숍 다시 영업 정지 조치 시행 되고 있습니다.

항공: 스페이스나 가격이 거의 안정화 단계로 접어 들고 있습니다. 수입 물량 픽업 시 (특히 중국 항공사) 평소 보다 대기 시간 길어지고 있습니다.

해상: 스페이스도 안정되어 가고 있으나 수입물량은 여전히 LA 항구의 혼잡으로 픽업 시간이 길어지며, EMPTY 컨테이너 반환시에도 1-2일 정도 더 소요되고 있습니다.

**유럽지역**

[AMSTERDAM]

지역 상황: EU에서 한국포함 14개국 (+ 중국은 상호개방시 허용조건) 국민의 EU 국가 입국을 허용 의결하였고,

네덜란드도 이를 수용하여 7월 1일부터 입국이 가능합니다. 네덜란드 정부는 한국에서 항공기 탑승전에 양식을 작성하여, "승객 본인이 소지"할 것을 의무하고 있습니다. 

항공: 여객기 취항이 주 3회 운항 중이며 이로 인해 Space 현황은 좋아졌습니다.  항공운임은 아직 변동 상황은 없으며, 항공사 의견으로는 코로나 19사태 이전 운임으로

복귀는 힘들 것 같다고 하였습니다.

해상: 해상 물량은 지속적으로 폭증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따라서 해상 운임은 여전히 높은 상황입니다.  Booking 은 최악의 상황은 아니나 특수 컨테이너는 수급 및 가격 면에서

아직 많이 부족하고, 높게 형성되어 있어 고전 중입니다.

[MILANO]

지역 상황: 감염자 수가 점차 감소 추세에 있고 7월 15일부터 마스크 없이 대외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며 (실내 마스크 착용이 필수) 70% 이상의 업체에서

Smart Working 종료한 상태이고 음식점, 일반 상점들도 정상 영업 중 입니다.

항공:  7월부터 일부 항공사의 여객기 서비스 운항이 정상화되면서 T/S 운임은 점차 인하 추세에 있으나 OZ/KE Direct 서비스의 경우 7월 말까지도 여객기 운항이 잠정 Hold되면서

화물기 운임은 여전히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해상: 5,6월 시행된 Blank Sailing 여파 및 Peak Season으로 인해 7월 Space 확보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며 선사에서는 이미 7월 Booking을 종료한 상태입니다.

전 선사에서 7월부터 일률적으로 선임을 대폭 인상하여 예년 운임에 비해 경쟁력이 많이 떨어지는 상황으로 Over Booking 현상으로

일부 선사에서 15TON 이상 선적 건에 OWS를 부과하거나 선적 자체를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FRANKFRUT, HAMBURG]

지역 상황: 독일의 접촉 제한 조치는 6월 29일로 완화가 되었습니다. 7월 1일부터 EU에서 일부 국가 (한국 포함) 입국 제한을 해제할 듯하지만 이는 의무가 아닌 권고 사항이고

국가 별로 다를 수 있다 하여 독일의 경우도 현재 어떻게 전개가 될 지 계속 확인 중입니다.

항공: 항공의 경우, 아직까지 타이트 하기는 하지만 지난 달 보다는 Space 가 조금 나아져서 7월 1일 자로 항공사 운임이 일부 인하 조치되었습니다.

해상: 해상 스페이스는 현대 Vessel투입에 따른 T/Time 55일에서 43일 단축 및 운임 하락이 시작되어 현재는 좀 더 안정적인 수급이 되고 있습니다.

[LONDON]

지역 상황: 7월4일부로 정부 주도로 대부분의 Retail Shop/Factory 업무 재개되었습니다. Face Mask 착용 후 대중교통 이용하여야 하며, 영국 입국 시 2주 강제 자가 격리하여야 합니다.

항공: 7월부터 항공편 스페이스 확보가 조금 더 원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E여객기 LHR-ICN 주 2회에서 3회로 1편 증편, OZ 여객기 LHR-ICN 주 0회에서 2회로 2편 증편,

중국 항공, TK , CX , QR  등 대부분의 T/S 여객기 항공편 7월 부로 인천 착 운항 재개 예정입니다.

해상: 6월 원활한 수급이 되었던 UK TO BUSAN 서비스 컨테이너 재고가 7월들어 물동량 증가로 수급 부족 사항이며, BOOKING은 2주 NOTICE 필요 합니다.

[PARIS]

지역 상황: 7월 3일부터 한국인의 90일 프랑스 무비자 입국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업체들이 여름 휴가를 준비하고 있고 운송사들도 운전자들의 휴가 사용으로

화물 픽업 후 입고까지 평소보다 시간이 더 소요되고 있습니다.

항공: 7월 말부터 OZ여객기가 다시 투입될 예정입니다. Shipper사 휴가 전 출고되는 물량 핸들을 위해 항공사 Space 확보 중입니다.

해상: 7월 물동량 증가로 One Way 픽업 및 배송 가능 하던 지역이 장비 및 Space등의 부족으로 안되고 Round Trip 만 되는 경우 가 있으므로

진행 전 내륙 운송비 안내 후 컨펌 받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Booking은 2주 notice 필요 합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월드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