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수출 Notice

미주 LA, LGB PORT 현지상황 공유 (2022년 4월27일 소식)

관리자 | 2022.04.27 08:34 | 조회 1217
미주 LA, LGB PORT 의 현지 상황 공유 (APRIL 2022)

미국 서부 항만 근로자들의 노조인 '국제 항만 창고 노동조합(ILWU)'과 항만 운영사 단체인 '태평양 해사협회(PMA)' 의 계약 시점이 6월 30일로 끝나 재계약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미 노조측의 1차 계약 요구가 거부 된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14년LGB 터미널 파업당시 파업 몇주전 태업이 진행된 과거 이력에 의거하여 import/export 진행으로 터미널 진입시waiting time 이 1달전보다 더 많이 발생되는 현재 상황을 비추어 볼때, 현지에서는 이미 태업(SLOWDOWN)이 이미 시작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1차 계약 거부후 4월부터 태업에 들어가기 시작하였고, 심각해진 Congestion으로 인해 진행되고 있지 않았던 매달 두번째 목요일 night shift에 진행 되는 Union Meeting이 4월에 급하게 다시 재개되고 있습니다. (Union Meeting 시에는 터미널도 문을 닫습니다.)

COVID 이후로 미국의 경우 수입물량은 오히려 기존보다 치솟은 상황이며 COVID로 인한 worker 부족, 늘어난 물량, 심각한 Port Congestion등의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이번 계약에 노조에서 쉽게 물러서지 않을것으로 짐작됩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터미널 자동화(Automation) 부분에 대한 입장 차이가 크게 적용될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미 아시아쪽 터미널은 Automation이 대부분 진행된것으로 알고 있으나 LA/LGB의 경우는 노조측은 Automation진행시 예상되는 일자리 감소부분때문에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어 실제로 많은 진전이 없었으며 이번 재계약에도 이 부분이 큰 이슈로 작용할것으로 사료됩니다.

실제로 4월부터는 오전 7시에 열어야하는 터미널이 1시간이 지난 8시에 연다거나, 점심시간이 11시~12시 이지만 1시까지도 돌아오지 않는등의 문제로 driver들이 터미널 안에서 붙잡히는 대기시간이 매우 늘어나고 있어 하루에 핸들이 가능한 물량이 줄어들고 있고 관련 문제들로 인해 현재 LA/LGB port의 경우 장거리, Reefer, Overweight, Haz, Loose 등의 까다롭고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문제가 많이 발생될수 있는 화물은 Drayage 진행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에 연장선으로 현재 컨테이너를 보관하는 yard 부족으로 인하여 yard fee가 4배가량 인상되었으며, container storage 비용과 이외 부수비용 또한 추가 인상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재 노조 재계약 불발로 인해 실질적으로 터미널 파업까지도 갈수 있는 상항인것으로 예측되오니 참조부탁드리며 추가 상황이 확인되는대로 UPDATE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from USA AGency 20220427 전문 ("No worldroad without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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